라선거구 민주당 왕성옥 후보는 맞벌이로 아이 둘을 키웠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주부들이 많은 행신동 지역을 공략하고 있다.

왕 후보는 “결혼해서 아이 낳고 맞벌이 하면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 지식과 재력이 아닌 힘(노동력, 근력)이라는 걸 비로소 알았다”며 “아이와 남편이 나를 진정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음에 진심으로 감사의 기도를 한다”고 말했다. 왕 후보는 특별히 ‘아동, 청소년 성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를 주 공약으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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