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943만원…최저가는 덕양구 북한동 275번지



고양시가 지난 31일 발표한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15만4539필지)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에서 최고 금싸라기 땅은 일산서구 주엽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덕양구 8만4992필지, 일산동구 4만2243필지, 일산서구 2만7304필지를 대상으로 이번에 결정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가운데 최고지가는 일산서구 주엽동 109번지로 ㎡당 94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덕양구 북한동 275번지(북한산 국립공원)로 ㎡당 4610원을 기록했다. 올해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2.8% 상승했다.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되고 있으며,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공시지가 열람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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