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닮은 패밀리 레스토랑 ‘오션파티’

일산동구 장항동 장항근린공원(전 문화광장)이 넓게 바라보이는 곳에 푸른바다를 닮은 패밀리 레스토랑 ‘오션파티’가 있다.(대표 이문희 908-5388 / www.ocean-party.co.kr ) 장항근린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5층의 스카이라운지 형식의 경관, 400석 규모의 넓은 공간과 오감을 자극하는 깔끔하고 맛스러운 음식들,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 없다. 

오션파티의 메뉴는 메인메뉴와 뷔페메뉴로 나눌 수 있다. 메인메뉴는 뉴욕스트립 스테이크, 크림새우, 바비큐 폭립 등 6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이를 이용요금에 모두 포함하여 더이상의 추가요금 없이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 샐러드바와 비교되지 않는 다양한 뷔페메뉴에 메인메뉴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뷔페메뉴에는 샐러드바를 기본으로 핫푸드, 한식, 중식, 양식, 일식, 태국과 인도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캘리포니아롤과 초밥, 즉석으로 제공되는 각종 육류와 즉석요리들이 모처럼 외식에 나선 고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오션파티에 가면 테이블에 ‘인덕션레인지’가 있다 

다른 뷔페와 차별화되는 오션파티만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테이블에 인덕션레인지가 설치되어있다는 것이다.

마치 야외파티를 벌이듯 테이블에 온가족이 둘러앉아 고기나 야채,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직접 불고기전골이나 샤브샤브 요리, 쭈꾸미 볶음 등을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이 대표는 “사람이 먹을 것을 가지고 장난치면 벌 받는다는 할머님 말씀을 항상 되새기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정직한 음식, 열정이 담긴 음식은 고객이 먼저 압니다”라고 전한다. 뒤이어 ‘장사를 단순히 돈 버는 것이 아닌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생각하기에 오션파티가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 한다 .


오션파티에 가면 신선한 고양시 지역농산물을 먹을 수 있다 

오션파티에서는 대부분 고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하고 지역적으로 특화되어 있는 것만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 쓴다. 이 대표는 고객입장에서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추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고객들의 표정을 살피고, 불만까지도 기꺼이 귀기울여 수정하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그래서일까? 아기들과 함께 오는 고객들을 위해 유모차를 배치하고 수유실과 놀이방도 갖추어 놓았다. 덕분에 오랜 외식에 자칫 짜증스러워질 수 있는 아기 엄마들도 걱정을 덜게 되었다.

▲ 오션파티 대표 이문희


오션파티에 가면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단순히 음식을 섭취하는 개념을 떠나 하나의 패밀리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오션파티는 항상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먹으면서 갖가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오션파티 류상기 총괄이사는 여러 가지 오션파티만의 창의적 이벤트에 대한 구상을 전해주었다. “오션파티에서 벌이는 이벤트는 엔터테이너적인 면까지 고려해서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6월에는 온 국민이 고대하는 월드컵이 있는 만큼 월드컵승리기원 할인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향후 옥상에서 벌일 콘서트나 영화제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평일 저녁에는 시원한 맥주가 무한리필 되며, 6월 30일까지 6월 월드컵 승리기원 상시할인 10%할인 이벤트, 한국경기가 있는 6월 12일, 17일, 23일에는 한골을 넣을 때마다 10%할인이벤트를 한다. 이번 주말 가족, 친구와 연인과 함께 호수공원과 문화광장이 한눈에  펼쳐진 오션파티를 찾아보자. 푸른 바다 내음도 즐기고 깔끔한 음식을 즐긴다면 그 순간이야 말로 입안가득 행복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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