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택시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

고양시택시축구연합회(회장 편석길)가 주최한 택시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일산(회장 유상학)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중산공원에서 열린 축구대회에는 연합회에는 문화(회장 최수종), 일산(회장 유상학), 21세기(김순문), 한올(회장 남기현), 하나로(회장 이일중), RPM FC(회장 이중희) 등 6개 팀, 220명 회원이 참여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축구대회에서 6개팀이 승부를 겨뤄, 문화축구회를 2대 0으로 이긴 RPM과 일산축구회가 최종 결승전을 치뤘다. 6회째인 이번 축구대회는 피파스포츠, 제일공업사, 경기렉카, 하나신경정신과, 설문충전소, 경기택시미터공사, 일산현대정영외과, 고양신문이 후원했다.

편석길 연합회 회장은 “행사를 통해 택시기사들이 화합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를 바란다”며 “준비하고 참여해준 여러 회원드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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