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백성동에 522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진흥기업은 백석동 1313번지 외 2필지(대지면적 4889㎡·건축면적 3230㎡)에 오피스텔 ‘더 루벤스 카운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더 루벤스 카운티’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분양면적은 65∼127㎡(전용면적 기준 32∼63㎡) 10개 타입이다.

면적별 공급 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32.42㎡ 18가구 ▲33.75㎡ 45가구 ▲35.34㎡ 135가구 ▲35.85㎡ 18가구 ▲37.30㎡ 144가구 ▲41.39㎡ 18가구 ▲45.81㎡ 72가구 ▲46.99㎡ 18가구 ▲55.84㎡ 18가구 ▲63.70㎡ 36가구 등이다. 전체 522실중 전용 41㎡이하인 소형 오피스텔이 360실로 전체 물량의 70%가까이 차지한다.

진흥기업은 이달 25일 백석역 4번출구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이달 30일부터는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3.3㎡당 분양가는 605만원으로 예정돼 있으며 입주일은 2013년 10월로 계획되어 있다.

진흥기업에 따르면 ‘더 루벤스 카운티’의 외관은 24㎜ 칼라복층유리와 외단열 시공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주변의 오피스텔 단지와 달리 주차공간이 실별 1.04대로 자동차 한 대까지는 주차비가 따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전한다. 또한 전체 실별 바닥난방과 빌트인 가구 등을 설치했고 옥상에는 휴식공간과 운동시설, 2층에는 휴게테라스, 이박에 각 층에도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문의)1577-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