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수도권 단체장 당선자들 반대 성명서 발표

 

최성 시장 당선자와 최창의 경기도교육의원, 고양시의회 당선자들이 경인운하 반대 성명 발표자리에 함께 했다.
고양시와 김포시의 갈등 요인이 되기도 했던 경인운하에 대해 최성 시장 당선자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당선자 등 10명이 전면재검토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5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경인아라뱃길 공사 현장에 모인 10명의 단체장들의 성명발표현장에는 최창의 경기도의회 교육의원, 고양시의회 김필례, 김경희 의원과 김혜련, 소영환, 김윤숙 당선자들이 함께 해 지지의사를 밝혔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최성 고양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당선자가 경인운하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평수 고양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은 고양시를 대표해 "경인운하를 강행하겠다는 것은 도박을 하다가 돈을 잃었는데 도로 딸때까지 게속 하겠다는 것과 같은 논리"라며 정부와 수자원공사 등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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