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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재정비 계획 경기도 심의 통과시청사 안전도는 C등급, 고양시 "신축 계획 아직은 없다"
  • 김진이 기자
  • 승인 2010.08.01 10:10
  • 호수 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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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원당도시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하여 경기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가 완료됐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원당재정비촉진계획은 원당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반드시 수립해야 할 계획으로 향후 구역별 사업추진 시 기본계획으로 사용된다.

원당지구는 주택재개발(예정) 8개 구역과 도시환경정비 1개 구역, 도시계획시설 1개 구역으로 원당역과 고양복합타운을 중심으로 토지이용 개편, 가로 정비, 광역녹지축 및 생활권을 연결하는 순환녹지체계 구축 등 도시기능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으로 수립되었다. 

앞으로 원당지구의 남은 과제는 지구 내 초등학교 1개소 신설을 위한 학교용지선정에 필요한 교육환경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교육환경평가에서 원만하게 협의가 이루어질 경우 오는 9월 중 경기도에서 원당도시재정비촉진계획안을 결정ㆍ고시할 예정이다.

또한 원당뉴타운지구는 중앙도서관, 문화예술의 전당, 현대미술관, 향토 박물관, IT센터 등의 도시계획시설도 포함되어 있어 주민편의가 강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고양시는 원당뉴타운지구 도시계획시설에 포함된 시청 청사는 안전진단 C등급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청 청사는 재정건전성과 행정안전부의 건축기준을 토대로 하여 누구보다 주민들이 먼저 공감 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공간범위 내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능곡지구는 지난 7월29일 경기도에서 84만3817㎡의 면적에 대해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11월5일 재정비촉진지구지정 이후 3년에 걸쳐 추진되어온 뉴타운 계획 수립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능곡지구는 주택재개발 5개 구역과 도시환경정비 2개 구역으로 경의선 복선화에 따른 능곡역세권 토지이용개선, 광역녹지축 및 생활권을 연결하는 순환녹지체계 구축 등을 계획하여 역세권 상업기능 회복 및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기능 회복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심의결과에 따라 능곡지구는 본격적으로 사업시행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으며, 촉진구역(능곡1, 2, 6, 7구역)은 추진위원회 승인 등 주택재개발사업과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일산지구도 61만2885㎡의 면적에 3개 구역으로 나누어졌으며, 일산 신도시와 본 일산이 이어지며 황룡산, 고봉산으로 잇는 광역녹지축이 형성되도록 구상했다.

먼저 Ⅰ, Ⅱ구역은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나머지 Ⅲ구역은 주택재개발사업으로써 현재 경기도에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신청 후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까지 완료되었으며 8월 초에 결정ㆍ고시될 예정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ㆍ고시되면 토지 등 소유자들이 중심이 되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및 조합 등이 구성(승인)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최성 시장은 원당, 능곡, 일산지역의 뉴타운 사업과 관련해서 “재정여건이 어렵지만 고양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뉴타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진이 기자  kjini@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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