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9월 18일부터 26일) 중 의료기관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응급ㆍ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ㆍ운영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일산백병원은 연휴기간 중 응급실을 강화하여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도 정해진 날짜에 개원하여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방지할 계획이다.

비상진료 병의원 및 당번약국을 살펴보면 오는 21일 병의원 46개소와 약국 114개소, 22일 병의원 22개소와 약국 22개소, 23일 병의원 35개소와 약국 79개소이며 세부 현황은 시청, 각 구청 및 각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문의는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각 보건소(덕양 8075-4023, 일산동구 8075-4095, 일산서구 8075-41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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