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 시,군 배정예산 지적
이에 대해 경기도 김남형 교통건설국장은 “대부분 보상비 집행 부진에 따른 잔액 발생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이에 대한 공권력을 투입해서라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민경선 의원은 ”버스정책위원회 집행예산과 관련하여서는 전체 예산의 9%만 집행하고 지역마다 제일 중요한 민원 사항인 버스정책에 대해 서면심의만을 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매우 형식적인 운영 만을 해 왔다는 반증”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민 의원은 “현재 교통건설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의 실질적인 효과를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형식적인 위원회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