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12월을 ‘나눔과 봉사의 달’로 선포하고, 행복 나눔, 문화 나눔, 재능 나눔의 3가지 테마로 지역 사회 내 소외 계층에게 사랑을 나누는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나눔,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나눔의 테마는 행복 나눔, 재능 나눔, 문화 나눔으로 나누어 진다, 행복 나눔은 공공기관, 종교단체, 사회단체, 기업, 시민 등이 따뜻한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금(품)을 전하는 복지관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말한다. 재능 나눔은 한사람의 소중한 소질과 재능 그리고 전문분야의 재능을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재능 기부자를 모집하여 연계하는 실천이다. 문화나눔은 영화, 연극,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 실천을 말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통해 따뜻한 복지도시,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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