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 한말씀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계하 독자는 고양신문을 창간호부터 구독중이다. 90년대 초까지 이곳 주교동에 거주하다 서울로 이사 간지 20년이 다 되어감에도 고양신문을 쉼없이 구독을 하고 있는  애독자 중 한 분이다. 고양시에 거주해도 고양시 소식에 무관심하기 쉬운데도 오랫동안 애독을 하고 있는 특별한 이유를 물어보았다.

“고양시가 개발이 되어 이제는 대도시로 변모해있지만 그래도 늘 내 고향 같은 고양의 소식이 궁금하고 고양시민처럼 관심과 애착이 간다”고. 지역, 사회면을 통해 고양시 이모저모를 알 수 있어   지역, 사회면을 특별히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일산2동 이현규 독자도 고양신문 초창기 때부터 구독을 하고 있는 독자이다. “초창기 때는 지역내의 사건 사고 소식 중심의 단순기사가 주를 이루었던 반면에 지금은 기사가 전체적으로 지역내 소식과 지역민의 현안 외에도 주제면에서도 많이 광범위하고 다양하게  다루려는 노력이 보여서 고양신문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발전해가고 있는 것같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이현규 독자는 일산2동 자치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고양신문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느 특정 소수의 단체의 활약상에만 치우치기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 단체들의 활동들에 관심을 두고  다루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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