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운 대표이사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새 대표이사로 이봉운 전 고양시의회 부의장(58세)이 선임됐다. 꽃박람회 측은 7일 열린 14회 이사회에서 제5대 대표이사로 이 전 시의회 부의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봉운 대표이사는 시의회 3선 의원으로 상임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이사는 "꽃박람회와 지역 농업, 화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법인 발전과 새로운 꽃박람회 위상을 세워나가는데 헌신하겠다"며 "8일부터 출근해 당장 5월 열리는 꽃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서둘러 업무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조심스런 소감을 밝혔다.

새 대표이사는 11일 공식 취임하고,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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