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범죄 대책회의

고양경찰서(서장 박선규)는 4월 1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파출소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살인, 강도 등 7대 범죄 분석 대책 회의를 예방하기 위한 범죄 분석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범죄 최다 발생파출소인 행신1동부터 행신2, 화정2 파출소장들이 나서 대책보고를 하고 치안상황에 대한 토의 및 검토를 했다.

고양경찰서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7대 범죄는 655건으로 전년동기 730건에 대비 10.3% 감소했다. 절도의 경우 238건이 발생해 전년 306건 대비 22.2% 감소했다고.

그러나 행신1·2동 원룸지역, 화정2동 아파트지역에서는 저녁시간대 침입절도가 빈발하여 파출소별 순찰과 권역별 형사기동대 활동 강화로 예방·검거활동을 펴고 있다.

고양경찰서는 매월 7대 범죄를 시간·장소·피해품 등을 면밀히 분석, 죄종별·권역별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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