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구 대화지구의 공공기반시설중 하수 차집관로 공사를 완공하고 각종 공공기반시설 공사를 4월 중 마무리해 5월부터 시작되는 아파트 입주를 대비하고 있다.

5월 대화지구 최초로 입주하는 LG건설을 시작으로 9월 한라건설, 11월 동문건설 등 내년까지 모두 6개사의 아파트가 완공, 입주될 예정이다. 대화지구의 총 입주세대는 4천192세대이며, 5월 입주하는 LG아파트는 329세대이다. 대화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는 현재 운영중인 일산하수종말처리장에서 처리될 예정으로 19일부터 정상 처리되기 시작했다.

현재 고양시와 아파트 시공사들로 구성된 대화지구 아파트협의체는 최초 아파트 입주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도로, 상수도, 하수도 등 공공기반시설의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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