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양구청장기 우승 후 기쁜 마음으로 기념사진

지난주 화정동 용정초교를 전용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용정 조기축구회(회장 홍현성, 감독 이동환) 임원회의가 열렸다. 전용구장 부근에서 모인 임원들은 2011년에도 전년도와 같이 모두가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용정축구회를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용정축구회는 매주 일요일, 공휴일에 모여 회원들 간 운동을 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그리고 경기도 축구클럽 여러 팀과 친선게임은 물론 연 1회 정기적으로 동남아권 국가 조기축구 동호회원들과 친선게임을 하기위한 민간 교류도 하고 있다. 

조규형 사무국장은 정회원 수가 67명중 매주 참석자는 평균 50여명이 된다고 한다. 회원들은 1년에 고양시와 덕양구 대회가 6번 정도 있는데 2번은 우승을 하고 있는 강팀이라고.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과 홍 회장이 한국전력 실업팀에서 럭비선수를 20여년의 활동한 경험이 밑거름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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