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희 새마을부녀회장

▲ 지영희 회장.
“주엽1동에는 정말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아요. 부녀회는 봉사도 많이 하고, 회원들 분위기도 좋아요.”
환한 웃음이 참 기분좋다. 지영희 회장(57세)은 작년 11월부터 부녀회를 이끌고 있다. 부녀회는 하는 일이 많다. 단지별 기본 활동이외에 이웃돕기 행사, 문화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태영프라자의 후원을 받아 결식아동 돕기 바자회 행사를 매년 해오고 있다. 인터뷰를 위해 지 회장을 만난 날도 부녀회원들이 바자회 준비로 분주했다.

“봉사하면서 기쁨이 크니까. 모이면 다들 좋아해요. 힘들어도 내색 안하고. 도와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하죠.”

고민도 있다. 현재 부녀회가 18개 단체인데 수가 줄어 인원이 부족하다. 각 단지별로 부녀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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