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자연요법 전도사, 태평양약국 황영모 대표약사

“사람의 몸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각 다른 방법의 치료법이 행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으로 믿고 있는 약의 유용성을 부정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치유가 될 수 있는 병에도 약을 과잉처방하고, 치료도 되지 않는 증상완화제를 치료약으로 인식시키고, 위험천만한 약을 무슨 식품처럼 광고하고, 약의 위험성을 잊고 남용하도록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쁜 생활습관은 바로 잡지 않고 약을 써서 당장 증상에서 벗어나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양약, 한약 이외에도 자연요법, 영양요법 등 우리 몸의 자가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치료하자는 것이 건강투자 태평양약국의 차별점이고 강점입니다.”

 

자연요법으로 류머티즘 치료한 경험, 고객에게 전파

일산서구 주엽동 태영프라자 옆에 위치한 건강투자 태평양약국(이하 태평양약국)의 황영모 대표약사(이하 황 대표)는 칠년 전만 해도 본인이 전신성 류머티즘 환자였다. 약대를 졸업하고 선배들과 함께 회사를 만들어 대표직을 수행하며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급작스럽게 찾아온 병마의 원인이 되었다. 온몸에 마비가 오고, 혼자서는 일어나 앉지도 걷지도 못할 정도로 병세는 급속하게 악화됐다.

유명하다는 병원, 한의원을 전전하며 큰 호전 없이 병마와 싸우던 황 대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약대 시절 공부한 자연요법을 자신에게 적용했다. 그런데 마치 기적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자연요법을 실천한 지 3개월 후부터 병세가 눈에 띄게 호전되는 것을 느꼈다. 지금 황 대표는 본인이 말하지 않으면 류머티즘 환자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그때부터 황 대표는 자신이 경험한 놀라운 치유 경험을 고통 받는 환자들과 나누고 싶어 자연 요법 전도사가 되었다. “환자들을 보면 남 일 같지 않아 내가 경험하고 연구해 알고 있는 것을 하나라도 더 알려 주고 싶다”고 말하며 약을 사러 오는 고객들에게 약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자가 면역력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개개인 맞춤 파일 만들어 질병 식습관 등 꼼꼼한 관리

이런 황 대표의 열정과 진심어린 상담, 자연요법의 치유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먼 곳에서 태평양약국을 찾아오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류머티즘, 고혈압, 신장투석, 암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이 자신에게 맞춤한 자연요법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먼 곳에서 찾아온 고객들과의 상담시간은 한 시간을 넘기기 일쑤다. 황 대표는 자연요법을 실천하려는 이들에겐 개개인 맞춤 파일을 만들어 주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약국은 약을 파는 곳이 아니라 ‘건강을 파는 곳’이라는 신념으로 양방, 한방, 자연요법 등을 두루 연구한 황 대표는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치유법은 바로 환자의 ‘마음’과 ‘생활’이라고 말한다. ‘반드시 나을 수 있다’는 환자의 긍정적인 생각과 의지는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약이다. 더불어 환자의 일상생활이 중요하다. 나쁜 식습관, 과로, 심신의 스트레스 등 나쁜 생활습관 속에서 병이 자란다. 황 대표는 자연요법으로 약을 끊고 자연치유력을 강화해 병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의전화  건강투자 태평양약국 031) 915-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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