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 경기가 열린 화정공원은 많은 골이 터진 속에서 스페인(초록)이 초반 2패로 탈락이 결정됐다. 파라과이(하나로)는 3경기 1실점이라는 안정된 수비와 15득점이라는 엄청난 공격력을 앞세워 3승으로 무난한 예선통과.
남아공(성라)는 마지막까지 슬로베니아(동성)와 격전을 치뤘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파라과이가 슬로베니아를 이겨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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