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최대 격전지였던 G조(백석초) 경기장에서는 4팀이 물고 물리는 상황이 벌어져 모든 팀들이 마지막 경기인 에콰도르(고양조기)와 크로아티아(동산)전을 지켜봐야 했다.

멕시코(장성)만이 2승으로 한숨을 돌리고 에콰도르가 마지막 경기에서 크로아티아를 1대0으로 누르고 승점 4점으로 이탈리아와 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득점이 2점씩 같았지만 실점이 이타리아가 에콰도르(2실점)보다 1점 많아 아깝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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