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희 김진원씨 당원 투표거쳐

민주당 일산갑지구당(위원장 정범구)는 주엽1동 기초의원 내천자를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당초 일산갑 지구당은 광역과 기초의원 모두를 경선을 거쳐 정하기로 했으나 16일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광역의회는 이기훈, 이병선 씨가 단독 출마했고 기초의원 역시 다른 지역은 모두 단독 후보자가 나섰다. 주엽1동에는 기호1번 박윤희, 2번 김진원 후보가 등록을 마쳐 25일 합동연설회를 갖고 26일 전 당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윤희(40) 후보는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양자치연대 집행위원, 주엽초교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현 시의원인 김진원(62) 후보는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민주당 일산갑지구당 부위원장이다.

연설회는 하나은행 주엽지점 6층 강당에서 열리며 투표는 26일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산갑 지구당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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