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안내

아이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여럿 마련돼 있다.
만개하는 5월, 아이들의 마음까지 쑥쑥 자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강화도 문화유적 답사
하누리문화센터(대표 김한담·916-0065)에서는 오는 5월 20일 ‘강화도 문화유적 답사’를 떠난다. 답사지는 강화역사관, 선원사, 광성보, 전등사, 마니산 참성단, 삼랑성이며 답사비는 3만5천원이다. 필기도구, 음료수, 간식, 호기심과 질문꺼리를 가지고 하누리문화센터(주엽 뉴서울프라자)로 오전 9시까지 모이면 된다. 선착순 40명.

◇수원성 답사
정글북 문화교실(813-5593)에서는 오는 20일 수원성으로 답사여행을 떠난다. 답사지는 수원성, 경기도 박물관, 수원독산성(권율장군 유적지), 용주사로 사도세자와 정조대왕릉의 문화와 역사에 관해 알아보는 답사여행이다.
출발은 정글북 앞 오전 8시이며 답사비는 1인당 2만5천원(3인가족 7만원)이다. 전화신청 후 한빛은행 374-04-101272로 입금하면 된다. 60명 선착순 모집.

◇학교 밖 학교, 동강 탐험
어린이 신문 ‘여럿이 함께(921-4243)’에서는 여덟 번째 ‘학교 밖 학교’로 동강을 찾아간다.
한적한 동강에서 레프팅도 하고 비오리와 수달도 만날 수 있다. 주변의 단종릉과 고씨동굴 탐험, 북극성 고도 측정, 별자리 찾기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두밀리 자연학교 박평용 선생님과 함께 가며 출발은 26일 오후 2시. 1박 2일 일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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