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권리 찾기 시민모임’(대표 이기훈)이 만들어졌다. 5월 4일 주엽동 대우시티 프라자 401호에서 여는 행사를 갖는 시민모임은 시민들이 생활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함을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를 갖고 준비됐다.

일간지 기자 출신인 이기훈 대표는 몇 년 전 서울에서 잘못된 차선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해 현재 헌법 소원까지 준비하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살려 이 대표는 울퉁불퉁한 인도, 장애인과 노약자가 다닐 수 없는 지하철역사 등 주변의 문제점을 함께 지적하고 대안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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