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 고양지대(지대장 송영득)에서는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한 행복한 고양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고양지대는 지난 2003년부터 장애인 이동차량 운행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축제나 사회복지시설 행사에서 교통봉사활동 등을 하는 단체이다.

교통봉사대는 전국체전과 고양호수예술축제 및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짐에 따라 고양시를 찾아오는 국내ㆍ외 방문객들에게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고양시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21일에도 대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일산경찰서 사거리에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통봉사대 송영득 대장은 “오는 10월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고양시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만큼, 고양시를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행복한 고양시의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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