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농촌 체험마을인 ‘고양 선유랑마을’의 황토 논물체험이 올해도 16일 개장했다.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되었던 지난 20일. 화정초등학교 1학년 8반 학생들이 어머니와 동생들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자상하고 인자한 김계자 교사의 영향을 받아서 학생뿐만 아니라 어머니들 사이에서도 단합이 잘되는 것으로 소문이 난 이들은 박소원 양의 어머니 주선으로 방학식을 마치고 곧장 간식을 만들어서 황토 논물체험장을 찾았다.

“전원 속에 와서 기쁘고 마음껏 자연을 담아가겠다”고 하며 큰 함성을 질렀다. 이문희 위원장은 “황토 논물체험(www.sunyourang.co.kr)은 9월 10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며 흥미로운 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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