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인정받아

일산농협(조합장 조홍구)이 지난 2002년부터 표방한‘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라는 경영비전의 실천으로 서울신문이 주최하는‘비전 2011 사회공헌대상’을 차지했다.

일산농협은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르기, 독거노인을 위한 점심 도시락 배달, 복지관 차량 기증 등 지역사회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천해왔다. 이 봉사프로그램은 일산농협과 맺은 크고 작은 인연이 있는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에는 ‘비전 2020’을 선포해 2020년까지 총 자산 1조3000억원과 총자본 1400억 원, 환원사업 60억원, 순이익 130억원의 경영실적을 비롯해 일산농협 지점수를 16개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홍구 조합장은 “지역민 누구나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그 행복을 밑거름으로 일산농협이 늘푸른 복지와 사회공헌으로 아름다운 그늘을 가진 큰 나무 일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일산농협은 지역에서 문화적 공간을 만드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과 함께 다양한 문화복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