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시청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청 주차장을 오는 8월 1일부터 유료화 할 계획이다.
유료화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주차확인증 발급제를 6일부터 시행하고 민원 목적 이외의 방문 차량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특히 주차확인증 발급제는 입·출시간의 대조, 민원처리 담당자의 날인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사실상 민원방문차량만이 시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차량 5부제의 적극적인 시행, 직원 카풀제 시행 등을 통해 시청사의 주차난을 크게 개선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 상가 및 빌딩 이용자들도 시청 주변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난의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자치행정과(961-2753)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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