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농협(조합장 이승엽)은 11월 15일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의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한 난방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노인복지를 위해 벽제농협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55개소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40만원씩 총 2200만원을 지원했다. 벽제농협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겨울철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올해도 어김없이 복지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승엽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은 조합원의 사업이용으로 발생한 수익을 원로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으로 환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을 더욱 늘려나갈 수 있도록 농협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