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서울문산 고속도로(주)에서 민간투자 사업으로 진행 예정인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공람을 실시하고 다음달 6일까지 주민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람을 원하는 주민은 고양시청 환경보호과, 덕양구청 환경녹지과, 일산동구청 환경녹지과, 흥도동 주민센터, 고봉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확인하면 된다.

주민의견 제출방법은 이번 사업시행으로 인하여 예상되는 주민의 생활환경 및 재산상의 환경오염피해와 그 감소방안 등의 의견을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 제출양식을 작성하여 공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방화대교 북단)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자유로)까지 연장 35.6km이며, 총사업비 1조4천8백억원을 들여 2012년에 착공하여 2017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산고속도로(주)(02-2034-06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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