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운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근혜 전대표 참석 눈길

백성운 국회의원(한나라당 일산동구)은 16일 오후 2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백성운 생각’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유정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박희태 국회의장, 정의화 국회부의장, 정몽준, 이재오, 김영선, 김태원, 손범규, 전여옥 의원 등과 고양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 측근으로 알려진 백성운 의원의 이날 행사에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 것에 대해 백 의원은 “계파를 넘어선 정치를 하겠다는 박 전 대표의 뜻으로 이해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성운 생각’은 백 의원이 3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낸 소회와 함께 GTX, 대곡복합환승센터, 국제고 유치, 부동산 정책, 친수법 등 자신이 추진해온 공약과 현안들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박준 민주당 덕양갑 지역위원장
주민과 예산 다리놓다

박준 민주당 고양시 덕양갑 지역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6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예산제, 주민에게 길을 묻다’라는 책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예산이라는 전문적인 분야를 평범한 주민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한 표현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정세균 전 대표는 축사에서 “인물로 뽑았으면 벌써 국회에 가 있을 분이다”라고 장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면서 “박준 위원장은 이 책을 통해  원내 기획실, 행정실의 당직자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발휘했다”면서 축사의 첫 번째 목적은 박준 위원장이 실력 있는 일꾼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데 있다고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최재성 의원, 최평길 연세대 교수, 조배숙 의원, 김필례 시의회 의장, 호남향우회 서병인 회장, 김현미 일산서구 위원장, 송두영, 덕양을, 위원장, 유은혜 일산동구 위원장 등과 지역 기관단체에서 참여했다. 

송두영 민주당 덕양을 지역위원장
기자 출신 정치인이 본 현장

송두영 민주당 고양시 덕양을 지역위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5시30분 덕양구 여성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한국일보 기자출신인 송 위원장은 17년간 취재 현장에서 체험했던 내용과 민주당 부대변인과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경험했던 내용 등을 엮어 ‘현장기자 현장정치’라는 책을 펴냈다. 송 위원장은 지난해 3월 덕양을 지역위원장을 맡은 이후 일선 정치현장에서 겪었던 내용과 지역의 주요 현안을 책에 담았다.

‘현장기자 현장정치’는 현장 기자로서의 저자의 체험담과 마음가짐, 그리고 정치인의 꿈을 안고 새 삶을 시작한 후의 여정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특히 제6부에 실린 환경기획물은 환경전문가로서의 저자의 식견이 예사롭지 않음을 짐작케 한다.

송두영 위원장은 민주당 부대변인을 거쳐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민주당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은혜 민주당 일산동구 지역위원장
한명숙 "지역 지켜줘 고마워"

“제가 정치를 하려는 이유는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의 헌신과 희생에 작으나마 보답하기 위함이고, 그것은 지금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행복을 찾는 일이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놓는 일이기도 합니다.”

민주당 최초의 수석부대변인을 지내며 ‘민주당의 입’으로 통했던 유은혜 일산동구위원장의 출판기념회가 18일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 2층 증권문화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 조배숙 민주당 최고위원, 박영선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박지원, 이석현, 정범구, 조정식, 이강래, 우제창, 최재성, 김유정, 강기정, 장영달, 김현미, 우원식, 이철우 등 30여명의 전·현직 국회의원과 10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고양시를 떠난 후 일산동구가 참 걱정스러웠는데, 유은혜 위원장이 계셔서 마음이 참 편안하고 든든하다. 지역 곳곳을 다니며 부지런하고 정성스럽게 지역을 보살핀다는 말을 듣고 정말 고맙다”며 “유은혜 위원장이 여성의 이름으로, 어머니의 이름으로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꼭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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