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할아버지가 삼송어린이집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었다.
19일 삼송동 삼송어린이집(원장 김영신)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할아버지가 오셨다. 어린이들은 어머니들께서 지켜보는 가운데 음악에 맞춰 선생님의 율동을 따라하며 즐겁게 크리스마스 캐롤을 따라 불렀다. 율동과 노래가 끝나자 산타할아버지는 50여명의 어린이에게 한 사람 한 사람씩 이름을 불러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세수리에 살고 있는 4세와 7세 두 자녀의 어머니 김선미(37)씨와 5세와 7세 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전원마을에 오진숙(39)씨, 7세 초교입학을 앞두고 있는 삼송동 임건희(39)씨, 4세 자녀를 21개월부터 보내고 있다는 서희정씨(35세) 등은 “삼송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에게 아주 유익한 곳이라는 것을 올 때마다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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