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cm 크기의 서있는 인형 1쌍, 실제로 첫돌이 되는 아이가 신을 수 있는 꽃신, 호롱불을 내손으로 만든다. 정겨운 닥종이 인형을 만들고 있는 홍현주 작가(사진 오른쪽)가 고양문화원부설 고양문화예술마당(노래하는 분수대 옆)에서 ‘닥종이 인형’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10시~12시, 3개월 10만원. 홍 작가는 “우리 전통공예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환영하며, 풍요롭게 꿈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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