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게 늘어선 차량행렬.
6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지선 요금소 무료화 촉구를 위한 ‘고양시민행동’이 열렸다. 이날 시위는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간단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한 시간 동안 고양구간에서 서행 운전과 통행료 고액권 지불을 통해 항의의 뜻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궂은 날씨 속에도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를 위해 50여대의 차량이 함께했으며 중앙일간지 및 각 방송사에서도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권명애 고양시민회 대표는 “오늘 시위를 계기로 정부가 우리 고양시민들의 목소리를 꼭 들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 길게 늘어선 차량행렬.

▲ 장제환 의원이 요금을 내고 있다.

▲ 이재준 의원이 외곽순환도로 통행요금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있다.

▲ 수표를 내는 시민.

▲ 요금을 내고 있는 시민.

▲ 의견을 발표하는 고양환경운동연합 박평수 위원장.

▲ 달러를 내미는 시민도 있었다.

▲ 기자들의 취재경쟁이 치열했다.

▲ 고양시청 앞에서 구호를 외치는 시민사회단체와 참거자들.

▲ 고양IC에 차량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