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환 이봉운 권붕원씨
이봉운(48)후보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주민들이 좋게 평가해 준 것 같아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4대 의회에서는 고양시 농업발전을 위해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후보는 3대 의회에서 사회산업위원장을 역임. 4대에서도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문환(57)후보는 “더 잘하라는 채찍질로 알겠다”며 의외로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고봉동은 농촌지역이면서 고양시에서도 가장 넓고 낙후된 곳 중 하나다. 앞으로 의정활동은 지역의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후보는 3대 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해왔다.
원신 흥도동도 권붕원 현의원외에 추가 희망자가 나타나지 않아 권후보는 2,3대에 이어 3선에 성공했다. 권후보는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