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이호석, 조혜리 선수, 최성 시장, 모지수 감독, 이정수 선수.

고양시 소속의 세계 정상급 쇼트트랙 선수인 이호석(26세), 이정수(23세), 조해리(26세) 선수가 19일, 2012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을 안고 자신들의 소속인 고양시를 방문했다.

이 대회에서 조해리 선수는 여자 1000m에서 금메달, 계주는 동메달을 땄다. ‘대표팀 맏형’ 이호석 선수와 이정수 선수는 남자 계주(5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고양시 소속 선수들은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모지수 감독이 이끄는 고양시 쇼트트랙팀 선수 7명은  6월, 고양시민과 쇼트트랙 꿈나무 등을 대상으로 ‘쇼트트랙 챔피언과 함께 하는 1일 강습’(가칭) 등을 열어 시민들에게 최정상의 쇼트트랙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전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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