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새누리당 강현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3일 오후 2시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현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분에 넘치는 사랑에 감사한다며 시장 8년을 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의 한계를 너무 많이 느껴 국회에서 일산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자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 재선에 대해 욕심내지 않으면 원칙과 소신을 지킬 수 있다며 사심 없는 정치를 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원희룡 최고위원, 김영선 일산서구 후보, 김태원 덕양을 후보, 손범규 덕양갑 후보, 정상명 전 검찰총장을 비롯하여, 이근진 전 국회의원, 황교선 전 고양시장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강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에서는 김두석 선거대책위원장, 김현중 총괄본부장, 김보연 조직본부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