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시민들의 취미 및 여가생활을 위해 고양종합운동장의 일부공간을 동아리방으로 조성해 12일부터 고양시민에 무료 개방한다. 도시공사 측은 이를 위해 동아리활동에 적합한 조명, 환경 개선, 바닥재 보완 등의 시설개선을 했다.

동아리방으로는 밴드동아리, 합창동아리, 탁구동아리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했으며, 탁구대 5셋트와 피아노를 비치해 취미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또한 전시, 회의, 강의, 레크레이션 등이 가능하도록 다목적룸으로 조성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 휴게공간을 조성해 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들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