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터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 예선전 일반판매가 고양시 각 주민센터와 하나은행 전국지점,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www.kfa.or.kr) 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뜨거운 열기로 고양시 판매분 중 1, 2등석은 지난 5월11일까지 주민센터에서의 사전예매 신청을 통해 전량 판매됐으며, 23일부터는 3등석 가운데 일반석(20,000원)과 청소년석(10,000원)을 주민센터별 판매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하나은행 전국지점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는 3등석은 물론 1등석(5만원), 2등석(3만원)의 잔여분을 구입할 수 있다.

6월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은 8회 연속 본선행을 위한 첫 번째 홈경기. 지난해 9월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때 만났던 상대로 6-0의 대승을 거뒀다.

고양시민들이 월드컵대표팀의 최종예선전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바논전이 올해 열리는 최종예선 전의 유일한 홈경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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