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자/고양 YWCA 이사
'부뚜막에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라는 말처럼 우리 가까이 아무리 훌륭한 제도인 GEM이 있어도, 고양시민들이 실천하지 않는다면 중요한 소금의 맛을 낼 수는 없는 것이다. 가정생활에서 GEM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청소할 때 :  활성액을 10~100배 정도 희석 한 물에 적신 걸레로 냉장고, 자동차, 유리등을 닦으면 정전기 방지와 먼지 등이 잘 끼지 않는다.

양치할 때 : 치약과 양칫물에 활성액을 두 세 방울 떨어뜨려 사용한다. 치주염, 충치, 풍치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활성액을 희석하여 가글하면 입 냄새도 없어진다.

설거지할 때 : 평소 사용 세제의 절반양의 세제와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발효액을 혼합해 사용하며.특히 기름기가 많은 경우 발효액을 뿌려주거나 담근 후 1~2시간 후에 세척하면 기름기가 잘 빠진다.

애완동물에 사용할 때 : 100배 희석액을 애완동물의 집이나 몸에 직접 뿌려주면 악취를 없앨 수 있고 애완동물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빨래할 때 : 세탁량 5kg당 종이컵 한 컵 발효액을 세탁기에 넣고 자동 급수 후 3시간 동안 불린 다음 기존 사용 세제의 2/3 정도만 넣고 세탁을 하면 깨끗해진다.

화분에 사용할 때 : 물과 1,000배 희석한 발효액을 화분토양에 뿌려주면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한다. (잎이나 줄기에 직접 분무하지는 말아야 한다.)

아토피, 여드름, 무좀 등 가려움증 피부질환 : 아토피, 여드름, 무좀 등 가려움 증 피부질환에 발효액을 지속적으로 발라주거나 EM비누를 사용 한 뒤 마지막에 활성액을 물에 희석해 머리에서부터 온몸에 뿌려주면 피부 질환 치료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음식물 쓰레기에 사용 : 활성액 100배 희석액을 음식물 쓰레기에 촉촉하게 뿌려 주면 악취를 없앨 수 있으며, EM처리한 음식물쓰레기는 훌륭한 퇴비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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