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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도시로 출발, 자급자족 미래도시 꿈지속가능 도시 네덜란드 알미에는
  • 김진이 기자
  • 승인 2012.09.19 15:55
  • 호수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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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씨, 8개월된 아들 욜. 암스테르담에서 이사온 말린씨는 “쾌적함과 자족 모두 만족한다”고.
알미에는 1960년대 후반부터 암스테르담의 과밀 인구를 분산 거주시키기 위해 암스테르담과 릴리스타드 사이에 계획된 위성도시이다. 간척의 나라답게 알미에도 바다를 막아 땅을 만드는 일부터 시작됐다. 총면적 1만8000ha(약 5420만평). 간척의 주체가 정부였으니 땅은 국유지였다. 1차는 계획인구 2000명으로 출발했다. 현재 인구는 23만명 정도. 과밀화된 암스테르담의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한 도시였던 만큼 도로, 철도 계획이 수반됐다. 정부에서는 추가 개발을 요구했고, 2030년까지 40만명 인구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연환경 보존, 녹지축 확보를 중요한 개발 전제로 두어 도심 어디서나 아름다운 자연과 물을 만날 수 있다. 2030년을 목표로 남은 부지를 개발하는 2단계 사업은 보다 더 친환경적으로 추진된다. 필지 분양에는 개인녹지, 공공녹지, 수변용지에 자가발전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는 조건이 붙는다. 공공녹지는 마을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관리는 개인이 해야한다. 아직 그림을 그리는 단계이지만 자체적으로 전력을 해결하는 자급자족도시, 새로운 수변도시 등의 신개념 개발도 있다.


 

김진이 기자  kjini@mygo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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