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산타 할아버지가 오는 성탄의 계절, 12월이다.

아기예수 탄생의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로 보면 ‘생명을 살리는 친환경 성탄절’이어야 한다. 흰눈이 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초록 지구를 위한 친환경 그린 크리스마스로 보내는 방법을 알아 보자.

* 평소 집에 있는 화분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대체 사용해 보는 지혜를 모아보자.

* 전깃불을 끄고 은은하게 무드있는 촛불 아래서 성탄절 밤을 보내보자.

* 성탄절 카드는 종이수요를 줄이기 위해 이메일 카드를 보내자. 이메일 카드가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환경단체에서 판매하는 카드를, 자선카드를 이용해 구매하면 환경단체에도 도움이 되어 지구 환경을 위해 쓰일 수 있다.

* 각종 성탄절 모임에 일회용 용기 사용을 자제하자.

* 정성이 듬뿍 담긴, 핸드메이드로 성탄절 선물을 준비하자. 직접 구운 쿠키, 손수 뜨개질한 겨울용품 등을 선물해보자.

겨울 추위에, 외롭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는 마음 따뜻한 성탄절이야말로 진정한 친환경 성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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