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을 실내온도 26도-28도로 시원하게 하기 보다는, 추운 겨울철을 18도-20도로 따뜻하게 하는데 드는 전력 소모가 더 많다. 이미 한파주의보(아침 최저기온 영하12도 이하)와 한파경보(아침 최저기온 영하15도 이하)가 지난 7일에 발령 되었다.

이 겨울을 최대한 에너지 절약으로, 고효율 친환경 겨울 나기를 알아보자.

1) 내복을 입어 체감온도 3도C를 높여 에너지 20%를 절약해 보자 : 내복 소재로도 유기농, 천연, 친환경, 무형광, 면(綿)등이 있고, 너도밤나무를 주원료로한 기능성 발열내의도 있다.

2) 창문 틈을 막아 실내 난방효과를 높이자 : 지난 7월부터는 1-5등급까지 창호 에너지효 율등급 표시제를 시행하여 기준 미달제품을 판매금지하고 있다. 그 외 문풍지 커튼등을 이용하자

3) 실내에 텐트를 : 텐트는 야외에 서나 사용하는 줄로 알았지 마는, 외풍방지 보온 실내 텐트가, 정지된 상태( 잠자기, 독서하기등) 일때는 에너지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된다.

4) 전기 난방 기기 : 연료공급을 직접 넣을 필요가 없고, 공기를 탁하게 하지 않는 장점대 신 전기를 많이 쓸수록 전기요금이 비싸지는 누진세 방식을 알아야한다. 전기히터, 온풍기, 라디에이터등이 있다,

5) 가스 난방 기기 : 압축된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 사고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6) 석유 난방 기기 : 화력이 높기 때문에 넓은 공간 난방에 적합하며 구입시에 “열”자표시 가 있는 허가 제품임을 확인하자. 보조 난방기를 창가 쪽에 두면 따뜻한 공기를 방전체로 확산하여 열효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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