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박선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장, 파출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확대간부회의와 범죄발생 분석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하절기 피서철을 맞아 강·절도, 빈집털이범, 청소년 범죄 급증이 우려되고 폭풍·장마 등에 의한 수해 발생이 예상되어 이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대처, 피해예방 및 복구 활동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서장은 6월 한달 동안 월드컵과 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른 노고를 치하하고 민생치안에 더욱 역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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