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613억 편성

복지도시를 지향하는 민선5기 고양시의 2013년 사회복지예산이 일반회계 전체예산의 35.2%의 규모인 총 3613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작년대비 약 23.9%가 증가한 예산규모로서 민선5기 출범당시인 2010년과 비교해보면 무려 1060억원 이상이 증액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사회복지예산 가운데 73.6%인 2660억원이 개인별복지급여에 편성됐으며 사회복지시설운영비용에 811억원, 일자리 창출형 복지사업에 약 92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그밖에 보훈단체운영 및 보훈행사지원에 10억원, 청소년·장애인·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복지 인프라 구성에 4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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