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료품 보관용기의 활용
많은 식료품들이 여러 형태의 포장용기에 담겨 판매, 배달된다.
말은 일회용이어도 이런 용기들은 몇 번이고 재사용, 재활용이 가능하다.
밀폐된 뚜껑이 있는 용기는 쌀, 콩, 깨소금용 볶은 참깨 등 곡식저장에 적합하다. 작은 용기들은 샐러드용 야채, 도시락 반찬 보관용으로, 아이스크림통은 음식물 냉장보관용으로 매우 훌륭하다.
이러한 아, 나, 바, 다, 주, 고의 다시 쓰고를 보람도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자.

2)손수 요리하기
여성의 사회진출과 더불어 시간이 절약되는 미리 준비된, 다양한 즉석요리는 일종의 변화되고 발전한 음식 조리문화로 장점도 많이 있다. 시간이 절박한 급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미리 준비되는 과정’에서 이미 소비된 에너지(버려야하는 포장용기를 포함)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 손수 요리하는 시간은 가족에게도 건강하고 맛있게, 지구에게도 굉장히 유익하게 쓰여질 수 있다.

3)설거지 전에 물에 담그기
밥공기는 물론 음식 담았던 그릇이나, 조리용 냄비나 후라이팬 등이 불려진 상태에서 하는 설겆이는 황금같은 시간도, 귀한 물도 절약할 수 있다.

4)못난이 채소 예찬
모양이 거칠다고, 색깔이 좀 떨어진다고 맛까지 이상한 것은 아니다.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느라 일정한 규격과 통일성을 강조한 나머지, 많은 양의 기준미달의 채소들을 버리다보면 농민들은 더 많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소비자의 의식이 변화하는 것이 가장 빨리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다.

벌레 구멍이 나고 조금 왜소한 것은 벌레가 사람보다 먼저 먹어본 안전하다는 증명서라고 고맙게 생각하자. 

5) 뜨거운 물은 보온병에
사용하고 남은 뜨거운 물은 비록 적은 양이라 하더라도 보온병에 보관하여 다시 사용하자.
보온병은 에너지 없이도 사용할 수 있음으로

6) 로마에 가면 로마식으로
현지에서 체철 음식을!  이것이 가장 안전한 친환경 음식문화이다.
여행중에는 여행지 현지 음식을 즐겁게 맛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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