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자.
겨울철 실내 난방온도 18~20도C, 여름철 실내 냉방온도 26~28도C를 유지하자. 이 온도에서 +, - 5도C이상 이면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는 온도이다.

2) LED 조명으로 전기료 절감하자.
가정용 전기의 1/5이 전등을 켜는데 사용되고 있다. 백열전구를 LED로 교체하면 약 80%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LED 조명 전기료는 백열전구나 할로겐대비 10%~17% 수준이며, 수명은 백열전구 대비 49배, 할로겐 대비 13배 수준으로 전기료뿐 아니라, 전등 구입비용 까지도 줄일 수 있다. 전등 교체 외에도 한 달에 한번정도 전구 주위, 반사판에 먼지를 닦아주며 관리를 하면 10%정도 더 밝아질 수 있고, 관리하지 않는 조명기기는 최고 40%까지 밝기가 떨어진다.

3) 친환경 TV보기.
대형화추세로 인해 증가하는 TV 소비전력에서 불필요한 시청만 자제해도 많은 전력을 줄일 수 있다. 리모컨형 TV를 시청하지않을 때 프러그를 빼두는것이 좋으나, 대부분 프러그 위치가 TV 뒤쪽 벽면에 위치하고있을 때는 중간에 멀티탭을 연결해 사용하면 편리하다. TV화면이 밝을수록, 볼륨이 클수록 전기소모량이 많으므로 화면의 밝기와 볼륨을 적당하게 시청하자. TV볼륨을 1/5, 즉 20%만 줄여도 한 달에 전력소모 0.8kWK를 줄일 수 있다.

4) 친환경 다리미 사용하기.
다리미는 전열제품이라서 전기소모가 많다. 다림질 할 것은 한꺼번에 모아서 다림질 하고, 손수건이나 얇은 스카프등, 낮은 온도에서 다리는 옷감 종류는 마지막 프러그를 뽑은 다음 여열로도 가능하다. 면 손수건 등은 좀더 세심하면 덜 마른 상태에서 손 다림질 하거나, 깨끗한 유리창에 붙여서 말려도 마치 다림질 한 듯 구김이 없이 멋진 손수건이 된다.
 
5) 친환경 냉장고 사용하기.
냉장고 문이 열린 상태에서는 10초마다 1도씩 냉장고 내부 온도가 올라간다. 냉장고 문 여닫는 회수를 줄이기 위해. 한꺼번에 넣고 빼자. 냉장고내에 음식물 10% 증가시키면 전기 소모량은 3,6%가 증가하기 때문에 냉장고내 음식물 용량은 60%정도가 적당하다. 음식을 더운 상태에서 냉장고에 넣으면 전기소모도 많고 다른 음식물을 상하게 할 수 도 있으니, 반드시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하자. 냉장고는 통풍이 잘되고 온도가 낮은 곳이 좋으며 발열기가 있는 뒷 면을 벽면에서 기본 10cm이상 띠워 설치하는 것은 필수이다.

6) 조리기구는 밑바닥이 넓은 것으로~.
밑바닥이 넓은 조리기구는 열 흡수가 잘되어 연료가 절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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