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까지 꼭 예매해야

1억 송이 꽃의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시민 50% 할인

4월 20일까지 꼭 예매해야
고양 600주년 기념 특별전시, 도시형가든, 정원 전시회

1만종 1억 송이의 꽃이 반기는 화려한 봄의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16일 동안 열린다. 올해 꽃박람회는 고양600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전시와 특별전시회를 중심으로 35개국 310개 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화훼산업 박람회로 열린다.

올해 꽃박람회의 가장 반가운 소식은 고양시민에게 티켓을 60~50% 대폭 할인해준다는 것. 꽃박람회 사상 최대의 할인혜택이다. 이봉운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꽃박람회의 성장을 위해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고양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이자, 더 많은 고양시민들이 박람회를 박람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 이라며 좋은 기회를 적극 활용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고양시민이 특별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4월 20일까지 꼭 예매해야 한다. 사전 예매에 한해 할인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꽃말과 꽃마차가 이끄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시작되는 개막행사에는 고양시민 600명이 VIP초청인사로 특별히 초청되며 정부 주요인사, 각국 대사, 화훼농가 3000명이 함께 한다. 고양600주년을 기념하는 ‘고양 600년 미래비전 정원’에는 북한산 대서문과 서삼릉 서오릉 등 고양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꽃 조형물로 탄생되고, 밤가시초가 행주나루터 등 역사이야기가 담긴 전통마을이 미니어처로 전시된다. ‘월드플라워가든’에는 자유의 여신상과 피라미드 등 세계문화유산이 꽃과 만나는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도시민들 누구나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화훼인테리어 정원도 다양하게 꾸며진다. 옥상과 베란다를 활용한 ‘도시농업가든’과 쾌적한 벽면 녹화를 선보이는 ‘녹색도시정원’ 전국 학생가드닝콘테스트 우수작품을 실제 정원으로 만든 ‘학생정원 가드닝 콘테스트존’도 만들어진다. 화훼를 시중 매장보다 20-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화훼직판장도 기대된다.

고양시민 예매 할인혜택 내용 (예매기한 : 4월 20일)

구분

성인

특별할인

평일

주말

평일

주말

고양시민 예매권

3,000

4,000

2,000

3,000

현장 구매시

8,000

6,000

6,000

특별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4세이상), 초·중·고등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인,
부사관 하 군인, 전·의경, 공익근무요원, 기초생활수급자, 고양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

예매처

각 구청,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 농협중앙회 5개 지점, 고양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일산점, 대백화점 킨텍스점, 한양문고(주엽점 마두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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