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 덕이동에 소재하고 있는 (주)신영유니팩 권영석 대표와 사업자 모임 일행이 지난 2일 고양시 새마을회(회장 박동빈)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하루전인 1일 신영유니팩 직원들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성금을 모은 것.

권영석 대표는 “신영유니팩을 22년 동안 경영해왔다. 직원들과 협의을 통해 2011년부터 매년 회사 창립기념일에 홀몸노인 돌봄사업에 사용해달라는 취지로 직접 방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석 대표<사진 가운데>는 이어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을 통해 새마을회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행한 홍기영 (주)거상자원의 대표도 이날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온정의 뜻이 두 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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