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3회 정기연주회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인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오는 5월 17일(금)   오후5시 고양 아람누리 하이든홀 <대극장>에서 귀에 익숙한 오페라 서곡들로 구성된 I Love Classic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대만피아니스트 장리링과 한국의 주목할만한 피아니스트 김도희씨가 모차르트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협연한다.

▲ 지휘자 안현성, 피아니스트 김도희, 장리링(왼쪽부터)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역문화의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기치로 창단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직업 교향악단으로써 정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갖춘 프로 연주자들이 모인단체로서 교향악의 깊은 내면의 세계와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테마가 있는 기획연주, 시민들을 위한 자선음악회, 고양 예술인 페스티발 및 각종 초청 음악회,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한 음악나눔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난 2008년 고양시 ‘고양시민을 위한 교향악단’, 2013년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오케스트라다.

호평 받아온 두 피아니스트 주목
지휘자 안현성은 1997년부터 1998년 까지 일산 오페라단 음악감독을 역임하였고 피아니스트 김도희는 자연스러운 테크닉과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력으로 청중과의 교감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있다. 대만 피아니스트 장리링은 2013년 발매된 첫 CD ‘Poem of Ecstasy’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문의 031) 931-5970     (4인 이상 가족할인 20% 및 단체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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