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 위스콘신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학비가 무료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국제학생만을 위한 기숙하우스를 이용하며 타국에서 온 교환학생들과 국제 교류를 할 수 있다.

미국 유학을 생각는 중·고교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 교환학생이다. 교환학생은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나가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하다. 또한 미국 국무부에서 스폰서 하는 J-1 비자를 받기 때문에 명예롭다. 대학 진학 혹은 미국계 기업 취업 시 스펙으로서도 유리하다. 중·고교 때 미국유학을 생각한다면 교환학생이야말로 가장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환학생을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홈스테이 생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막상 한국에서도 자율적인 생활습관이 부족한 자녀를 이역만리 타국으로 보내기는 어렵다. 남의 가정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학생도 크다.

그래서 결국 교환학생을 포기하고 대학 진학 후 유학을 시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대학 진학 후 유학은 영어습득 측면에서 고교 교환학생에 비해서 훨씬 못하다.

교환학생에게 1인 1실 기숙사 제공
홈스테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는 학생들에게 보딩스쿨 교환학생은 희소식이다. 고양신문과 손잡고 미국 교환학생 및 조기유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애임하이교육은 지난 3년간 미국 위스콘신의 한 공립학교에 독점적으로 교환학생을 보내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모두 학교에서 운영하는 기숙하우스에서 지낸다.

정원 40명의 기숙사는 국제학생 전용이다. 1인 1실의 쾌적한 환경이다. 한국 외에 홍콩, 중국, 유럽 등 국제학생들이 섞여 있어서 글로벌한 환경이다. 인구 1만 명 남짓한 전원도시에 위치하여 안전하고 평화롭다.
일반적인 사립학교 기숙사 보다 시설은 더 훌륭하고 기숙사비는 더 저렴하다. 학교 당국에서 미국 문화체험을 위한 배려로서 주말에는 홈스테이체험도 제공한다. 학교 재학생 또는 교직원 가정과 매칭하여 주말 혹은 할로윈데이 때 미국 가정에서 지내기도 한다. 단 학업, 태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야 홈스테이 매칭을 제공한다.

홈스테이와 보딩스쿨의 차이
홈스테이 교환학생과 보딩스쿨 교환학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홈스테이 교환학생은 미국 문화를 익히기에 좋다. 호스트 부모와 생활하므로 예절을 익히기도 좋다. 다만 서로간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그래서 홈스테이 교환학생은 중간에 그 갈등을 이기지 못하고 심지어 중도 귀국하는 경우도 있다.

보딩스쿨 교환학생은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저녁식사 후에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홈스테이 교환학생에 비해서 학교 공부를 하기에는 훨씬 좋은 환경이다.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과 국제적 교류도 수월하다. 지금처럼 교환학생에 대한 결정이 늦었을 때 참가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애임하이교육㈜  02-582-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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