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의 아가월드와 파트너십 체결
‘책 많이 읽히는 곳’으로 유명한 더 기빙트리 어학원이 또 한번의 변신을 시도한다.
김혜진 원장은 “8월부터 몬테소리 교육이 도입돼 학부모님들은 이제 영어로 하는 몬테소리 교육을 접하실 수 있다”고 소개한다.

“더 기빙트리 어학원은 30년간 유아 교재교구연구에 전념해온 아가월드와 교육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몬테소리 교구로 수업을 하며 앞으로 한글독서, 영어독서에 이어 몬테소리교육까지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아가월드는 90년대 전국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어동화 ‘빙뱅붐’, 딕 브루너의 ‘미피’전집으로 유명한 교육기업이다. 지난해에는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이론에 바탕을 둔 유아교육 통합프로그램 ‘MIT프로그램’을 개발해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가월드가 니엔후이스 몬테소리사와 손잡고 만든 카사 데이 밤비니는 국제몬테소리협회(AMI)가 인증한 친환경 원목교구다.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몬테소리 교육
몬테소리 교육은 준비된 환경에서 좋은 교구를 사용하며 교사는 관찰자, 혹은 촉진자의 역할을 하고 아동 스스로 자율성을 갖도록 하는 교육방법이다. 몬테소리 교육은 일상생활, 수학, 언어, 문화, 감각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자율성을 존중하는 몬테소리 교육을 통해 아이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이며 과학적인 아이로 자란다.

김 원장은 “유아교육에서는 정통성을 인정하는 몬테소리 교육을 통해 그동안 학부모님들께서 영어유치원이라 불안해하시던 요소들을 해결하고, 일반유치원보다 업그레이드된 영어몬테소리교육을 제공해드리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기빙트리 김 원장은 기존 프로그램의 장점을 살리면서 수천만원대의 몬테소리 교구를 활용하여 자율적·창의적·과학적인 아이, 한글독서와 영어독서를 통해 책을 좋아하고 영어를 잘 하는 아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이로 교육해내겠다는 표부다.

지난 6월부터 아가월드의 ‘종소리’ 리딩멘토 시스템을 연계해 가정에서의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종소리’는 아가월드가 통합교육과 STEAM(융합인재교육)에 부합하게 개발한 방문교육프로그램이다. 별도로 희망하면 전문교육을 받은 교사가 주1회 가정으로 방문해서 영어책을 읽어주고 독서교육을 해준다.

미피랑 놀며 영어와 친해지는 4, 5세반 추가 개설
기빙트리는 8월부터는 아가월드의 한글독서프로그램으로 시작하는 4,5세반을 추가로 개설한다. 4,5세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피 캐릭터로 재미있고 친근하게 영어와 만나게 된다.

미피프로그램은 책, DVD, CD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인공 미피, 뽀 삐, 스너피, 보리스가 저마다 개성을 발산하며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를 펼쳐, 아이들은 놀면서 영어와 친해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게 된다. 쉬운 단어에서 시작해 수준높은 명작까지 다루는 유아전문 영어프로그램이다.

문의 더 기빙트리 어학원 031-911-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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